안녕하세요. 지안입니다.
벌써 5월이 찾아온 지 오래네요.
누군가는 손꼽아 기다려 왔을 수도, 누군가에게는 천천히 다가오길 바랬을 수도 있을 달이죠.
또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지나가고 또다시 돌아올 평범한 달에 불구합니다.
어찌 되었던 이번 달도 잘 버티고 견뎌내며 그 순간순간에서의 행복과 사랑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있으면 여름이 오겠네요.
참 도돌이표처럼 지나가고 반복되는 계절일 뿐인데 왜 저는 매 순간마다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저에게 여름은 한편으로는 덥고 지쳐도 제일 추억이 많은 계절입니다.
이 처럼 힘들고 지겹다고 느끼는 것들도 멀리서 바라보면 웃어넘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어떠한 상황을 즉시 하는 게 어려울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가까이에서 보고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게 때로는 두렵고 실망을 안겨줄 때가 많습니다.
시력이 안 좋은채로 안경을 쓰지 않으면 온 세상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합니다.
색은 다 보이지만, 형태는 불명확한 것이지요.
그렇게 세상을 보는 것이 가끔은 선명하게 보는 것보다 나을 때가 있습니다.
가끔은 그래요.
과도하게 무리하지 않고 가끔은 쉬어가며, 또 더욱더 힘내어서 각자 하는 일에 몰두하여 좋은 성과가 있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이 공지사항 글을 올린 건 큰 이유가 있지 않습니다.
단지 제 블로그를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었습니다.
게시글을 읽어주시고 여러분들이 달아주신 댓글과, 공감 그리고 구독까지...
그 모든 것이 저에게는 또 하나의 행복으로 다가왔습니다.
구독자 100명.
전혀 작은 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블로그를 개설할 때에는 상상도 못 한 큰 수입니다.
구독자 100분, 그리고 제 블로그를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오늘 밤도 편안히들 보내시고 내일은 더욱더 의미 있고 행복한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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