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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10

여러분들께 하고싶은 말. 안녕하세요. 지안입니다. 벌써 5월이 찾아온 지 오래네요. 누군가는 손꼽아 기다려 왔을 수도, 누군가에게는 천천히 다가오길 바랬을 수도 있을 달이죠. 또 한편으로는 언젠가는 지나가고 또다시 돌아올 평범한 달에 불구합니다. 어찌 되었던 이번 달도 잘 버티고 견뎌내며 그 순간순간에서의 행복과 사랑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이제 곧 있으면 여름이 오겠네요. 참 도돌이표처럼 지나가고 반복되는 계절일 뿐인데 왜 저는 매 순간마다 설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자면, 저에게 여름은 한편으로는 덥고 지쳐도 제일 추억이 많은 계절입니다. 이 처럼 힘들고 지겹다고 느끼는 것들도 멀리서 바라보면 웃어넘길 수 있는 것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어떠한 상황을 즉시 하는 게 어려울 것입니다. 당연합니다. 가까이에서 .. 2021. 5. 11.
코로나 세대로 만들어진 멕시코 드라이브 쓰루 동물원. 안녕하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 오늘은 제가 방문한 신기한 동물원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할게요 ^__^ 원래는 동물원에서 사파리차를 운영하여 사람들과 함께 동물원 안을 다니는 일반적인 형태였지만, 이번에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하여 각자의 차로 드라이브 쓰루를 하는 형태였습니다. 동물들이 사람을 방문 해 주는 느낌이 나는 동물원 이였습니다. 여기 멕시코는 하루에 최대확진자가 9550명 이였는데 이 동물원은 최대한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을 막을 수 있지만서도, 최소한의 즐거움을 추구할 수 있는 드라이브 쓰루 동물원이였다고 합니다. 그럼이제 동물원에 대해서 더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동물원을 가는 길은 다 산과 풀로 뒤 덮여있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수 많은 사람들이 방문했습니다... 2020. 10. 22.
SPTI 테스트 링크와 설명 !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시고 있으시길 바랍니다 ^____^ 오늘 제가 알려드리고 싶은 사이트는 스낵팟입니다. 스낵으로 보는 내 성격, SPTI 내 성격에 딱! 어울리는 스낵은? spti.snackpot.kr 이번 해 2020년도는 MBTI 검사로 아주 핫 했던 거 다들 아시죠?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어딜 가던 엠비티아이 관련 글이 되게 많았던 걸로 기억이 나네요 ㅎ ㅡ ㅎ MBTI 검사를 언급하는 이유는, 이 사이트는 MBTI 검사와 비슷한 성격 검사 사이트 이기 때문입니다! 본론으로 넘어가자면, 오늘 알려드릴 이 사이트는 엠비티아이 검사와 비슷한 성격 유형 검사입니다. 이 사이트는 콘셉트가 매우 좋습니다. 이 사이트에 콘셉트는 자신의 성격 유형을 먹거리, 정확하게는 간식거리로 판단을 할 수 .. 2020. 10. 22.
네이버 블로그, 브런치, 티스토리 사이트 비교하기. 제가 티스토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네이버 블로그와 브런치 밖에 몰랐습니다. 제일 쉬울 것 같고 사람들도 많이 익숙한 네이버 블로그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아이디의 대량생산이 의심스럽다며 로그인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브런치"라는 사이트를 찾았습니다. 브런치는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달랐습니다. 브런치는 "브런치 작가"가 되지 않는 이상 자신의 글이 모두가 볼 수 있게 공개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할 때 낸 글은, 밑의 게시물입니다. 하지만 같은 글을 티스토리에 올리니 반응이 예상외로 좋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사이트가 제일 깔끔하게 사용하고 쉽고 간편하여, 티스토리를 사용 중입니다! 제가 생각한 블로그 사이트들의 장점, 단점. 1. 네이버 블로그 장점: 네이버 블로그는 사람들이 .. 2020. 8. 13.
MBTI 검사 ESFJ 특징. 오늘은 시간이 나서 엠비티아이 검사를 해보았어요. (아래 사이트에서 무료로 검사했어요!) 무료 성격유형검사 | 16Personalities 혹 질문이 마음에 들지 않더라도 정직하게 답변하십시오. www.16personalities.com 저는 사교적인 외교관, ESFJ였어요! 그럼 이제 ESFJ의 특징을 알려드릴게요. 모임을 주도한다. 동전심과 동료애가 많다. 사교성이 뛰어나다. 무관심한 태도에 민감하다. 인구의 12%가 이 유형으로, 보편적인 성격이다. 주변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며, 행복하게 해 준다. 천성적으로 사교적인 성향인 이들은, 가까운 친구나 지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을 모두 알기 원한다. 좋은 일을 하는 데에는, 발 벗고 나서는 성향이다. 과학이론이나, 정치 이야기보다 패션 또는 사회적.. 2020. 8. 8.
2014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이 포스트는 6년 전, 싱가포르에 갔던 추억을 회상하여 썼습니다. 이 밑의 사진들은 슬라이드 쇼이니, 화살표를 누르시고 넘겨서 봐주세요~ 우리 가족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여행을 2014년 에 가게 되었다. 인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렸을 때 내 동생은 "아빠 한국이야?"라고 물었던 게 기억이 난다. 그만큼 깨끗해 보였다. 환경이 너무나 더러운 인도에서 깨끗한 도시를 보니 그렇게 생각한 거 같다. 싱가포르는 담배꽁초 하나 버리는 것도 다 벌금을 낸다. 우리는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여러 놀이기구를 탔고 마리나 베이 수영장에서 거진 보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호텔의 배가 공중에 떠있었다. 그렇게 아찔한 수영장의 비밀은 가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ㅎㅎㅎ 안전하게 되어 있으니 걱정 안 하고 수영해도 .. 2020. 8. 7.
2014년 8월, 몰디브에서. 우선 몰디브라는 나라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정식 명칭은 몰디브 공화국이다. 때는 바야흐로 2014년 내가 9살때의 이야기다. 나는 2013년 여름에 아빠를 따라 인도로 왔었고 그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때는 알지 몰랐다. 나는 정말많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오늘부터 내가 마음이 동요할 때 추억의 랜선 여행을 다시 가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4년 반동안 살았던 인도 첸나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과 같은 곳이다. 몰디브에 가려면, 스리랑카 공항을 거쳐야 한다. 스리랑카는 인도 남부에 위치한 곳이기에 두 시간만 가면 스리랑카 공항에 도착한다. 거기서 다시 두어 시간을 더 가면 몰디브가 나온다.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하니 밤이었고 우리는 리조트에서 마 중.. 2020. 8. 1.
에드센스 2일만에 승인났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마어마한 소식입니다..... 오늘 제가 에드센스 승인이 났습니다!!! 정말 믿기지가 않네요..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거주해서 그런가, 저는 승인이 이틀 만에 됐거든요. 제가 블로그 시작한 지 한 한 달 정도 된 거 같고 게시물 11개, 구독자 52명입니다. 전체 방문자 531, 하루 방문자는 많을 때는 100 몇 명, 적을 때는 5-6명입니다. 저처럼 빨리 되는 경우는 많이 없더라고요.. 일단 제가 한 달 동안 어떻게 포스트를 올렸는지 얘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1. 저는 블로그를 매일 올리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1주에 한번, 노래 가사 올릴 때는 1일 1 포스트) 2. 처음에는 저에 대한 이야기를 올리다가, 노래 가사 해석을 했습니다. 3. 동영상들을 가끔 올렸습니다. .. 2020. 8. 1.
멕시코 정부 궁전에 가보다 ! 비가 내려도 놀러는 가야지 (⁎˃ᴗ˂⁎). 누에보레온 시의 정부 궁전 (Palacio de Gobierno de Nuevo León)에 다녀왔다. 요즘 집에만 있기 때문에 어디든지 뛰쳐나가고 싶어서 비가 와도 불구하고 엄마, 아빠, 동생 다 같이 놀러 갔다. 가기 전에 이불을 세탁소에 맡겼다, 그리고 아빠 차를 타고 떠났다. 항상 마스크 끼고 나가는 우리 가족 ~ 집에서 11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 노래 몇 곡 부르고 밖을 감상하니 다 도착했었다. 그리고, 궁전으로 가는 길에는 도로에서 작은 공연이 있기도 했다! 신호가 잠깐 빨간불일 때 와서 보여주셨다. 이 궁전은 신고전주의 양식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여기는 멕시코 누에보레온 시의 지사님이 일하시는 곳이기도 해서 곳곳에 경찰관님들이 많이 계셨다! 비가 많.. 2020. 6. 28.
15세 소녀, 5년 이상의 해외생활. 새로움과 행복, 슬픔과 그리움. 나는 15살, 중학교 2학년이다. 나는 인도에서 5년을 살았고 이제는 멕시코에서 살고 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온 환경과 그 당시 생각을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적는다. 인도를 처음 갔을 때는 8살이었다. 인도 공항에 첫 발을 디딘 순간은 잊을 수가 없다. 소들이 도로를 누비고 돈을 구걸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한 전날 밤에 비가 온탓인지 흙에 비가 스며들어 자연의 향기가 나를 감쌌다. 나는 이 환경이 새롭고 낯설었지만 한 편으로는 정말 기대가 되었다. 먼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한국과 완전 다른 이곳에서의 5년 생활은 기대 이상이었다. 나는 국제학교를 다녔다. 내가 다니던 학교는 어린이집부터 고등학생까지 다 같이 다니던 아주 큰 학교였다. 차로 30분 거리에 위치하였지만.. 2020. 6.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