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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추억의 여행2

2014년 10월, 싱가포르에서. 이 포스트는 6년 전, 싱가포르에 갔던 추억을 회상하여 썼습니다. 이 밑의 사진들은 슬라이드 쇼이니, 화살표를 누르시고 넘겨서 봐주세요~ 우리 가족은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여행을 2014년 에 가게 되었다. 인도에서 비행기를 타고 내렸을 때 내 동생은 "아빠 한국이야?"라고 물었던 게 기억이 난다. 그만큼 깨끗해 보였다. 환경이 너무나 더러운 인도에서 깨끗한 도시를 보니 그렇게 생각한 거 같다. 싱가포르는 담배꽁초 하나 버리는 것도 다 벌금을 낸다. 우리는 싱가포르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여러 놀이기구를 탔고 마리나 베이 수영장에서 거진 보냈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호텔의 배가 공중에 떠있었다. 그렇게 아찔한 수영장의 비밀은 가본 사람만 아는 것이다 ㅎㅎㅎ 안전하게 되어 있으니 걱정 안 하고 수영해도 .. 2020. 8. 7.
2014년 8월, 몰디브에서. 우선 몰디브라는 나라는, 아시아 남부 인도양 중북부에 위치한 나라이다. 정식 명칭은 몰디브 공화국이다. 때는 바야흐로 2014년 내가 9살때의 이야기다. 나는 2013년 여름에 아빠를 따라 인도로 왔었고 그저 가족과 함께하는 것이기에 얼마나 큰 행복인지 그때는 알지 몰랐다. 나는 정말많은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오늘부터 내가 마음이 동요할 때 추억의 랜선 여행을 다시 가려고 한다. 참고로, 내가 4년 반동안 살았던 인도 첸나이는 우리나라로 치면 부산과 같은 곳이다. 몰디브에 가려면, 스리랑카 공항을 거쳐야 한다. 스리랑카는 인도 남부에 위치한 곳이기에 두 시간만 가면 스리랑카 공항에 도착한다. 거기서 다시 두어 시간을 더 가면 몰디브가 나온다. 몰디브 말레 공항에 도착하니 밤이었고 우리는 리조트에서 마 중.. 2020. 8. 1.